이 책은 다소 초자연적인 내용(영광체, 아담의 권세 회복, 순간 이동, 영·혼·육의 천국 이동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경 말씀에 철저히 입각하여 저술하였습니다.
요한복음 마지막 장 마지막 절(요 21:25)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그 기록한 책들을 다 담아 두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현시대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때 천사의 깃털, 금가루, 다이아더스트 등 보석들이 떨어지고 아말감이 금니로 또, 없던 이에서 생니가 나며 키가 자라고 살이 빠지는 등 수많은 기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초성경적인 것들이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입니다.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다르며 특히 미래에 관련된 일들은 사람이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인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마지막 때 초자연적인 일들을 다룬 이유는 성도들이 이 마지막 때를 소망함으로 더욱 깨어서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시고 성경 말씀과 자신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이 마지막 때 7년 환난에서 보호하심을 받고 부흥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초자연적인 일들이 많이 나타나겠지만, 초자연적인 일들은 다 지나갈 것입니다. 마치 변화산상에서 예수님이 희고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되시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며 빛나는 구름에서 음성이 들리는 초자연적인 일들이 나타났지만, 이 모든 것은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초자연적인 것들을 인정하되 초자연적인 것들만 추구하지 말고 무엇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나아가야 합니다(마 17:1~8).
이 책을 읽는 분들 모두 이 마지막 때 에녹처럼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다가 휴거되는 은혜를 입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로교 합동측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성경의 바른 진리를 가르쳐서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여 구원하고자 하는 소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대구신학대학교를 졸업했고 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사역을 하며 총신대 신대원 신학과로 입학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선교에 부르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선교 단체인 예수 전도단, 인터콥, 경배와 찬양, 온누리 장기 선교사 훈련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미얀마 버마족으로 부르셔서 미얀마에서 7년 가까이 선교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한국 교회 진리 회복을 위한 문서 사역과 미얀마 사역을 하고 있으며 『한국 교회 진리 회복 시리즈』, 『천국과 휴거』,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참된 지혜』, 『중보 기도와 응답 받는 비결』, 『청년 부흥』, 『하늘에서 온 편지』,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하나님의 친밀함』, 『브랜든 휴거 환상과 성경 비교』, 『마지막 때 성령 부흥』, 『예수님의 별』, 『신앙 궁금 시리즈』, 『그리스도의 온전』, 『구원론 바로 잡기』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신 보석 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책들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성경적인 바른 진리로 회복되어 이 마지막 때 대 부흥과 대 추수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